자양동 구의역 국밥맛집 조현우국밥 점심식사 후기

요약정보

 

1) 가게위치: 구의역 4번출구 도보 10분 거리

 

2)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22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3) 식사예산: 1인 8,500원(돼지국밥 소자 기준)

4) 주차공간: 길가 위치에 따로 있진 않으나 길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음

 

방문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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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게분위기: 다찌석 Only / 10석 미만. 

2) 주문메뉴: 돼지국밥 소자 / 대자 각각 1그릇 주문

3) 주문사유: 사이즈 차이가 양 차이라고 해서 체크해보고 싶었음

 

식사후기

1) 맛한줄평: 깔끔한 맛에 든든하게 식사 가능한 국밥 맛집

2) 좀 더 자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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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식 위주로 식단을 바꿔야하다보니 예전에 가던 곳들을 갈 수 없어 새로 찾아 방문해봤어요.

구의역 4번 출구에서 횡단보도 1번 건너 대각선 길로 쭉 올라오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 그냥 지나치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자리는 그리 많지 않아요 10석이 되질 않아요 8석 정도 되려나...반면 직원은 3명 정도 있어서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주문메뉴는 점심시간이라 대부분 국밥 주문하고 있었지만 아마 저녁이 되면 수육 같은 거 주문해서 반주를 곁들이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밥 주문하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빨리 나오고, 반찬 포함 하나의 쟁반에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라멘집과 이래저래 비슷한 느낌이에요. 반찬은 깍두기 포함 서너가지인데 깍두기가 꽤 맛있더라구요...반면 마늘이 꽤 매웠습니다.

국밥 소자랑 보통 차이는 확실히 고기 차이 정도이고, 그릇은 같은 걸 쓰고 있었습니다. 메뉴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통일하면 주방의 번잡함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국물은 담백한 편인데, 원하시면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절 정도 먹다가 들깨가루(아래 서랍에 있어)를 넣어 먹으라고 합니다만 그냥 먹어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기회되면 또 방문해볼 생각입니다. 이상 구의역맛집 조현우국밥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