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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 자양동 카레맛집 케루악 스파이스 카레 점심식사 후기

티엔하오 2022. 2.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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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1) 가게위치: 구의역 4번 출구 도보 20분(버스가 있긴한데 시간이 대동소이함)


2) 운영시간: 오전11시30분 - 오후9시까지(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2시반-6시)


3) 식사예산: 1인 9,000원(케루악 카레)~

 

방문당일

 

1) 가게분위기:

주택가에 위치. 다찌석만 존재(최대 8석 정도). 혼밥하는 사람 많음. 조용한 분위기.

주방 및 서빙이 주인 1명에 의해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웨이팅이 다소 있음

전체적으로 가게 분위기까 사진 찍기에 좋으니까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면 될 듯.


2) 주문메뉴:

육식 카레(13,000원) + 라씨(5,000원) + 새우튀김(4개)을 주문.

방문 당시 차이는 재고가 떨어져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았음.


3) 주문사유:

카레는 푸짐하게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제일 비싼 걸로 주문. 거의 모든 재료를 맛볼 수 있으니 먹고 호불호 갈리는 건 빼고 다음에 주문할 생각. 라씨 가격은 제법 세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을 것이라 믿고 주문.

 

식사후기

 

1) 맛한줄평: 양이 굉장하다. 스파이스가 인상적. 가격대는 좀 있지만 배부르게 흡족하게 식사 가능.


2) 좀 더 긴 후기:

근처 도서관 갔다가 뭔가 밥 먹을 곳 없나 하고 찾아본 끝에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케루악 스파이스 카레란 이름에 걸맞게 테이블에 스파이스가 있어 맛을 취향에 맞게 가감할 수 있어요.

나온 음식은 아래와 같아요. 일단 보기에 푸짐하고 실제로도 양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도 배부르게 먹고 나올 정도는 되어요. 여성 기준으로는 최소 1.5인분 정도 느낌이 아닐까...

직접 주문한 차이 외 조그맣게 한 잔 더 나왔는데 이건 식후 입가심용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인도커리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일식 느낌이 강해요. 채소절임이라던가 된장국이라던가.

새우튀김은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는데 딱 좋은 분량이었어요. 

라씨가 썩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단가가 꽤 올라가지만 기왕 방문하면 주문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전체적으로 식후 만족감이 올라가는 구성인지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말에는 술집 느낌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다음에 가보면 오믈렛 추가해서 먹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상 자양동 뚝섬유원지 인근에 위치한 카레맛집 케루악 스파이스 카레 방문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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