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뚝섬유원지 인근 태국음식맛집 폽타이 점심식사 팟타이 후기

요약정보

 

1) 가게위치: 뚝섬유원지역 / 구의역 도보 15분

2) 운영시간: 11:30~24:00(월요일 휴무)

3) 식사예산: 점심기준 1인 9,900원~12,900원

 

방문당일

 

1) 가게분위기: 테이블 4개(실외테이블 2개 포함) + 바 형식 자리

2) 주문메뉴: 팟타이

3) 주문사유: 처음 가는 가게에서는 언제나 무난한 걸로.

팟타이를 먹다

 

전체적인 맛의 균형으로 보면 단맛이 돌출된 느낌입니다. 안에 해산물이 나름 튼실하게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네요.

가격대가 꽤 센 편이지만, 식사량은 1인분으로는 충분한 편입니다.

주문 직후 조리를 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은 꽤 기다려야 합니다.

여유있게 시간을 잡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밑반찬으로는 단무지가 있고 그 외에도 몇 가지 셀프코너에서 가져올 수 있는데 가져오진 않았네요.

바로 레몬즙을 뿌려도 좋고, 좀 먹다가 뿌리면 색다른 맛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긴 한데 역시 가격의 압박이 있네요.

일반 점심식사 목적으로 방문하긴 쵸큼 그렇고 뭐 특별한 날에 방문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식사후기

 

접근성이 그리 좋진 않은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두 번 방문했는데 한 번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갔어요. 입소문이 잘 퍼진건지...전반적으로 평일 점심식사에 먹기엔 가격대가 좀 부담스럽긴 한데 그래도 새우볶음밥 같은 건 가격대가 꽤 내려가니까 이런 걸 먹으면 괜춘하지 싶습니다.

저녁시간대 술집이 본업으로 보이고 그래서그런가 주방에 1명만 일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가 나오는 속도는 꽤 늦어요. 방문할 때 이 점 유의하시고...그래도 자양동 인근에서 본격적으로 태국음식 먹는 곳이 없다보니 이런 특색있는 가게는 꽤 반갑긴 하네요. 앞으로 기회되면 종종 방문해볼 계획입니다. 이상 폽타이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