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맛집)

상도역 맛집 백종원 골목식당 빽찐라면 빽라면 점심식사 후기

티엔하오 2021. 11. 22. 18:38
728x90
반응형

요약정보

 

1) 가게위치:
- 상도역 5번 출구 도보 5분

 


2) 운영시간: 11:30 ~ 18:00(월~토) / 브레이크타임 15:00~16:30

3) 식사예산: 1인 기준 4,500원(찐라면 기준) ~

 

방문당일

 


1) 가게분위기: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요. 부엌쪽 자리와 벽쪽 자리로 나뉘어져 있고, 모두 한쪽 면을 보고 나란히 앉는 구조입니다.

2) 주문메뉴:

찐라면이랑 백라면을 주문해봤어요. 여기에 각기 공기밥 절반.

3) 주문사유:

점심이라 배부르게 먹고 싶어서...? 가격이 꽤 싼 편이라 뭔가 추가하고 싶더라구요.

 

식사후기

 


1) 맛한줄평:

특이한 라면. 맛있는 것도 맞고 외식으로 가성비 좋은 것도 맞지만, 외식의 기쁨을 충족시키기에는 좀 애매.


2) 후기:

상도역 쪽에 약속이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운영시간이 약간 괴랄한 편이라 시간대를 미리 확인해보시고 방문하면 좋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되며, 기본적으로 모든 서빙은 셀프서비스로 진행됩니다.


찐라면은 매운라면, 백라면은 담백한 라면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저는 백라면만 먹어봤으니 백라면을 평하자면...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이 베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에 스팸이랑 계란후라이 토핑이 올라간 형태예요. 그리고 민찌(간 고기)가 있고...일전에 동남아 어딘가에 이런 요리가 있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토핑(이자 집에선 귀찮아서 안 만드는)이라 이 점은 플러스 요소였구요,

맛이 있느냐 없느냐라고 굳이 나누자면 맛있다 쪽에 가깝긴 한데,
이걸 외식으로 굳이...? 싶긴 합니다. 외식에 부여되는 특별함이란 게 없거든요.


토핑은 특이한 게 맞는데, 맛은 그렇게까지 특이하게 나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아마 근처 숭실대생이나 (좀 많이 멀지만...) 자취하는 중대생을 계층 타겟으로 한 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간단하게 가성비 좋게 끼니 떼우기에는 적합해 보이니까요.


식사 한끼에 5천원(밥까지)이라는 건 분명 꽤 가성비 좋거든요.


정리하자면


1. 맛있다.
2. 근데 멀리서 와서 먹을 성격의 음식은 아니다.
3. 주변 사는 사람이 가볍게 식사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요 정도겠네요.


이상 상도역 백종원 골목식당 맛집 빽찐식당 빽라면 점심식사 후기였습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