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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 수제버거 맛집 부쳐샵 마곡나루점 점심식사 부쳐스버거 후기

티엔하오 2022. 3. 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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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1) 가게위치: 마곡나루역 2번출구 도보 5분

2) 운영시간: 오전11시 - 오후 8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오후4시반)

3) 식사예산: 1인 최저 3,900원(부쳐스 치즈버거) ~ 실질적으로는 부쳐스버거세트 기준 7,900원

 

방문당일

 

1) 가게분위기: 소형 테이블(2인/4인) 다수. 키오스크로 주문.

2) 주문메뉴: 부쳐스버거세트(+계란후라이) 8,900원

3) 주문사유: 처음 방문하는 매장에서는 항상 가게 이름 붙인 기본메뉴로 주문하기 때문.

 

식사후기

1) 맛한줄평: 빵의 폭신폭신한 식감이 인상적. 맛은 다소 심심한 편.

2) 좀 더 자세한 후기:

원래 근처 목살덮밥 도전해보려다 갑자기 햄버거가 땡겨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경로를 반대로 잡았으면 맘스터치 갔을 듯. 입구에서 3,900원짜리 버거를 내세우고 있길래 건대에 있는 슬라이더스처럼 쪼그만 버거들 여러개 파는곳인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다른 제품은 멀쩡한 가격대입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키친에서 수령하는 방식인데 뭐 주문할까 하다가 처음 온 곳이고 하니 대표메뉴로 주문해봤어요. 부쳐스버거세트에 계란후라이를 추가했습니다. 이유는 별 건 아니고 요즘 계란을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조금 지나서 호명하길래 받아왔습니다. 음료는 옆 디스펜서에서 받으면 되고 무한리필이라고 합니다. 근처 버거체인점인 버거앤프라이즈랑 같은 방식이네요. 음료는 펩시제로가 있길래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버거가 꽤 큰 편이라서 한 입에 먹기 빡시려나 했는데 포장지가 있기도 하고, 또 빵이 되게 폭신폭신한 편이라 한 입에 어찌저찌 들어갑니다. 소스는 마요계열을 쓴건지 톡 튀는 맛은 없고 다소 심심한 느낌이에요.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스리라차나 와사비 마요버거를 주문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절반쯤 먹었을 때의 단면은 아래와 같아요. 쑥쑥 잘 들어가서 순식간에 다 먹고 나왔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고 해서 먹기 좋긴 해요. 감자튀김도 딱 좋은 정도로 튀겨져서 나왔구요. 다음에 오면 와사비마요로 재도전해볼 것 같네요. 이상 부쳐샵 마곡나루점 점심식사 부쳐스버거세트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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